주부 양현주(39)씨는 딸 선미(15)양이 새 학년이 돼 처음 치른 시험 성적표를 받아 들자마자 얼굴 가득 미소가 번졌다. 전과목 성적이 한 눈에 확인될 만큼 고르게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그 동안 자신 없어하던 과학 과목 점수가 지난 시험에 비해 30점 이상 껑충 뛰었다.

원인 모를 성적 정체, 학습의욕 저하 찾아와
이전까지 선미는 과목별 점수 편차가 큰 편이었다. 학원에서 공부하는 국영수 과목 점수와 그 외 과목의 점수 차가 심했다. 그나마 국영수 과목도 학원에 다니고 처음 본 시험만 점수가 올랐을 뿐 그 이후 약 1년간 제자리걸음을 했다. 성적이 더 이상의 상승 없이 오랜 시간 정체되면서 학습 의욕 저하가 찾아왔다. 학원에 가기 싫어졌고 학교 수업 참여도도 갈수록 나빠졌다.

선미의 성적이 정체되고 학습 흥미가 떨어지는 만큼 양씨의 걱정도 커졌다.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과목 때문에 학원 수강 과목을 더 늘릴 계획이었지만 시간도 부족하고 아이의 학습 의욕이 더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선뜻 결정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주변에서 원인 모를 학습 부진이 계속 될 때 컨설팅을 받아보면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 조선에듀케이션의 맛있는 공부 셀공 컨설팅을 신청했다.

 “몇몇 컨설팅 프로그램 중 맛있는 공부 셀공의 컨설팅을 신청하게 된 이유는 딱 하나였어요. 아이랑 컨설팅 장소로 찾아가는 번거로움 없이 컨설턴트가 가정에 직접 방문한다는 거요.”

양씨는 처음에는 컨설팅의 효과에 반신반의했다. 집에 찾아와 공부를 열심히 하나 안 하나 상담하는 정도겠거니 했다. 그런데 컨설턴트와의 첫만남에서 그게 아니었음을 깨달았다.

가정에서 컨설팅 받고 학습 부진 이유 깨달아...원인은 ‘무리한 사교육’
셀공 컨설턴트는 선미가 사전에 온라인으로 실시한 학습능력진단검사와 방문 후 실시한 문장완성 검사의 결과, 현장 상담 등을 통해 도출한 선미의 전반적인 학습능력과 상태를 알기 쉽게 설명해줬다. 그리고 선미가 그러한 능력이나 결과를 갖게 된 원인을 분석해 이를 교정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고 학습능력의 전반적 상승과 성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 전략을 만들었다.

그 동안 잘못 알고 있던 학습 관련 지식도 바로잡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 양씨는 학원에 다니는 과목만 성적이 그런대로 나오자 학원수강 과목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셀공 컨설턴트가 내린 결론은 양씨의 생각과는 전혀 달랐다. 컨설턴트는 학원 수강 과목을 오히려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요과목을 세 과목이나 수강하다 보니 평일에 혼자 공부할 시간이 전혀 없다는 이유에서다. 일주일에 과목 당 두 세 번씩 수업이 있는데다 시험이 다가오면 주말을 이용해 보충 수업이나 특강과 같은 정규시간 외 강의가 열리는 것이 일반적이라 혼자 공부할 시간을 도저히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학원에서 배우지 않는 과목은 공부할 시간 내기가 어렵고 그나마 학원 수강을 하는 과목도 요령으로만 올릴 수 있는 점수에 한계가 있기에 성적 정체현상이 지속돼 왔다는 것이 컨설턴트의 분석이었다.

고개가 끄덕여졌지만 막상 학원을 모두 그만두자니 막연한 두려움이 생겼다. 우선 선미가 어려워하는 영어 과목만을 수강하고 나머지 과목은 집에서 공부해보기로 했다. 다만 혼자서 공부해 본 경험이 없는 선미를 위해 공부습관이 자리 잡힐 때까지는 ‘셀공 70일 코칭’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셀공 70일 코칭 통해 학습태도 변화, 성적향상 따라와
셀공 70일 코칭은 선미처럼 혼자서 공부해 본 경험이 없거나 부족한 학생, 여러 가지 학습 부진 문제를 갖고 있는 학생들도 컨설턴트와 함께 70일 동안 학습훈련을 하면 훌륭한 공부습관을 만들 수 있는 코칭 프로그램이다. 컨설턴트가 매주 정해진 시간 가정에 방문해 학습훈련을 진행한다.

컨설턴트는 단지 자습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학습 원리 이해를 통한 개념정리와 암기법, 집중이 오래 유지되는 방법, 4단계의 예습과 복습법 등 유용한 학습기술을 알려주고 학생의 학습능력과 유형에 맞는 학습설계를 돕는다. 매 컨설팅 시간마다 플랜 실행 여부를 점검하고 학교 진도에 따른 학습상황을 살피며 공부한 내용의 확인을 통해 학업성취도를 높인다.

컨설턴트와 코칭을 진행하면서 선미는 눈에 띄는 변화를 겪었다. 처음에는 학원에서 일방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닌 스스로 해야 하는 공부에 적응을 못하는가 싶더니 이내 학습 흥미를 찾기 시작한 것이다. 코칭을 받지 않는 날에도 책상 앞에 앉아있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반짝 열심히 하다가 그만두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쉬엄쉬엄 하라는 말을 건넸지만 “쉬는 것도 내가 정한 계획에 따라 하기로 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답이 돌아왔다.

“셀공 70일 코칭을 하면서 아이가 전보다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봤기 때문에 성적이 오를 거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고는 솔직히 기대하지 않았어요. 성적을 많이 올리려면 꼭 학원을 다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한군데 밖에 다니지 않는 것에 내심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학원 수강을 하지 않은 과목의 점수가 생각보다 많이 오른 것을 보니 그 동안 제가 사교육을 지나치게 맹신해왔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양씨는 셀공 70일 코칭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수확으로 선미가 오랜 시간 정체된 성적으로 꺾였던 자신감을 회복하고 공부에 흥미를 붙이기 시작한 것을 꼽았다. 컨설턴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오기 때문에 아이의 현 상태나 학습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 수시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셀공 70일 코칭은 현재 서울 전지역 및 수도권, 지방 대도시 일부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며, 일부 방문 불가 지역을 위해 전국에 셀공 러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셀공의 모든 상품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 서울지역 초등 5학년~중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비용 : 초등 5~6학년 70일과정 45만5000원
              중등 1~3학년 70일과정 51만5000원
●신청 및 문의 : 문의 1544-0974, www.selfg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