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2011학년도 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출제되는 수능 모의평가가 실시된다.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재학생 및 재수생들은 현재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학습 전략을 점검해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

특히 이번 6월 모의고사는 정부의 EBS 수능 70% 연계 발표와 관련하여 EBS 수능 강의와의 연계도를 직접 체감하는 첫 시험대이다.

이에 EBS는 6월 10일 실시되는 고3 대수능 6월 모의평가와 관련해 평가 당일 채점 서비스는 물론, 영역별 상세 연계 내역 분석을 통해 여름방학 성공 학습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EBS는EBSi(www.ebsi.co.kr) 사이트뿐만이 아니라, 지상파 방송(EBS), EBS플러스1, 오프라인 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2011 수능 대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 12시부터EBS 영역별 대표 강사가 직접 해설 강의를 제공하며, 문제 경향 분석 및 문제 풀이를 한다.

10일 저녁 9시 50분부터 11시까지 1부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부 저녁 11시부터 사회탐구, 과학탐구영역 등의 내용을 분석하는 방송이 준비 돼있다.

특히 2010 수능 두 번의 모의평가에서 높은 난이도를 보여 많은 탈락자를 양산한 과학탐구영역의 난이도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EBS와 모의평가의 연계를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6월 모의평가 이후의 EBS 강의를 소개하고 EBS 활용법까지 제시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