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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문기업 ㈜와이비엠(대표 장호진)은 교실용 스마트 단어장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러너스마인드(대표 김준수)와 ‘교과서 학습 콘텐츠의 스마트 단어장 서비스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클래스카드를 이용하는 전국의 교사와 학생들은 언제든지 YBM이 제공하는 고품질 교과서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었고, YBM교과서를 채택한 학교의 교사들은 YBM 교사 전용 사이트 ‘Y클라우드’에서 ‘클래스카드’의 스마트 단어장을 바로 이용해 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
YBM은 초∙중∙고 영어 과목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과목으로 확장하고 퀴즈배틀 이벤트 등을 개최해 보다 효과적인 교실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클래스카드는 교사에게 스마트 수업 툴을 제공해 자칫 지겨울 수 있는 어휘 수업시간을 학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그룹별 · 반별 단위로 도전할 수 있는 전국 퀴즈배틀을 통해 학습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업 이후 과제 · 시험까지 관리할 수 있다.
장호진 YBM대표이사는 “YBM 교과서를 이용하는 선생님들에게 보다 좋은 수업환경을 제공해주기 위해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준수 러너스마인드 대표는 “늘 교과서의 고품질 컨텐츠를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싶었는데, YBM과의 협약으로 최고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학습 콘텐츠는 스마트 단어장 프로그램에서 수업∙과제∙시험 등 단계별로 반복 활용되므로, 컨텐츠 가치를 더욱 높여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YBM 홀딩스(대표이사 회장 민선식)의 자회사인 YBM은 1967년 영어 교과서 출간을 시작으로 현재 초∙중∙고 전과목 교과서를 발행, 다양한 멀티콘텐츠 및 학습자료를 제공해 학교 수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러너스마인드의 클래스카드는 현재 국내 1만6000여 교육기관에서 채택해 활용 중이다.
YBM교과서, 클래스카드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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