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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중앙대학교 정시모집은 타 대학과 비교하면 선발인원 감소 폭이 작은 편이다. 모집단위(일반전형 기준) 변화를 살펴 보면, 우선 생명공과대학과 창의ICT공과대학을 올해 학부단위로 선발한다. 아울러 전년도 정시에서 선발하지 않았던 국문, 철학, 역사, 유아교육, 문헌정보, 사회복지, 물리, 건축, 실내환경디자인, 패션디자인을 모집하며, 아시아문화학부는 정시 일반전형에선 선발하지 않는다.
수능 영어 영역은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특히 1등급과 2등급 간 점수 차는 0.5점으로, 크지 않은 편이다. 반면, 수학 영역 반영비율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40%로 높은 편이다. 인문계열은 국어 40%, 수학(가/나) 40%, 사탐/과탐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25%, 수학(가) 40%, 과탐 35%의 반영비율로 합격자를 가른다.
올해도 선호도가 높은 모집단위가 있는 다군에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다군에는 사범대학과 경영경제대학, 자연과학대학, 창의ICT공과대학 등이 있다.
중앙대 생명공과대학·창의ICT공과대학, 정시모집서 학부 단위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