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중원대, 3대 특성화 분야…4차 산업혁명 대비 교육과정 강화
대학 특별 취재팀
기사입력 2017.08.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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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원대 제공

    중원대학교는 첨단 지식사회가 요구하는 인력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의료보건 ▲항공·우주 ▲신성장동력 산업을 전략적 3대 특성화 분야로 삼고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또한 충북의 의약바이오산업단지·식품산업단지와 연계로 관련학과들은 교육 및 취업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최고 교수진과 첨단 교육기자재, 해외대학과의 공동연구와 교환학생 등 프로그램은 최고 인재만이 누릴 수 있는 교육의 기회다.

    중원대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정보통신기술과 기계공학·생명공학 기술 등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융합과학기술대학의 ▲의생명과학과 ▲제약공학과 ▲생체의공학과 ▲컴퓨터공학과와 창의융합공학부의 전기전자공학전공, 항공대학의 항공기계공학과 등 관련 학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학생 위한 최고 수준의 ‘복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원대는 국내 대학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최고 복지시설을 갖추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국내 최초 천연 잔디 골프장, 국제 규격 수영장, 온천장, 국제 규격 천연 잔디 축구장, 박물관, 식물원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있다. 특히 작은 곳까지 섬세하게 신경 쓴 학생생활 공간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한 최적의 학습 환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숙사 역시 최신 시설을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숙사 프로그램과 교수 멘토링 제도를 통해 사제동행형 밀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별한 혜택도 있다. 중원대는 입학할 때부터 수업료 50만원 장학혜택과 기숙사 입사자들에게 관리비의 반액을 지원한다.

    융합교육과 실용교육을 통한 취업 경쟁력도 강화했다. 상황에 유연한 전공 교육과정 편성과 젊고 유능한 교수진을 교과과정에 신속하게 반영해 실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72.2%로 충북도 내 1위의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