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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과 평화의 전당’ 경희대학교는 1949년 5월 18일 교시 ‘문화세계의 창조’와 함께 첫발을 내디뎠다. 창학 이래 학술과 실천을 창조적으로 결합, 평화로운 인류사회 건설에 이바지하는 학술기관 및 사회기관으로서 68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경희대는 2009년 개교 60주년 이후 미래 비전 ‘경희의 미래, 인류의 미래: Towards Global Eminence’를 수립하고 세계적 명문으로 도약하고 있다. 학문적 탁월성 추구와 함께 대학의 사회적·지구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다운 미래 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대학의 핵심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 2011년 후마니타스칼리지(Humanitas College)와 지구사회봉사단(GSC)를 설립한 것도 경희대가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도전 중 하나다.
후마니타스칼리지는 2015년 ‘포브스(Forbes)’지 아시아 10대 교양대학의 하나로 선정돼 국내외에서 교양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2012년에는 ‘미래 전략 Global Eminence 2020’을 수립하고, 중장기 핵심 사업으로 바이오헬스, 미래과학, 인류문명, 문화예술, 사회체육 등 5대 연계협력 클러스터를 구축, 학문 단위를 재조정하면서 세계적 융복합 학술기관을 지향하고 있다.
2017년 경희대는 글로벌 연계협력 ‘Blue Planet 21’을 추진한다. 2016년 출범한 ‘5대 연계협력클러스터’를 동력으로, 국제캠퍼스 R&D밸리 건설, 서울캠퍼스의 홍릉밸리, 충남 금산 에코파트, 지구평화행동(Global Institute for Sustainable Future) 건립 등의 연계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명사적 대전환에 적극 대응하는 학술기관, 평화로운 지구사회를 구현하는 사회기관이 경희대가 추구하는 미래대학이다. 경희대는 2019년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학문과 평화’를 두 축으로 혁신을 거듭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정상으로 도약하기 위해 구성원의 열정과 의지를 결집하고 있다.
[특성화]세계가 인정한 교양대학,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