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영역, 작년 수능과 9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11.11 15:54
  • 난이도

    ◦ 2011 수능과 9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되었다.
    ◦ EBS 교재에서 70% 정도 연계되어 문제가 출제되었다.
    ◦ 고난도 문항이 많지 않아, 만점자의 비율이 1%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 [참고] 최근 시험의 비교/ *등급컷(원점수) 및 평균은 유웨이중앙교육 추정 산출 점수임
    ▲ [참고] 최근 시험의 비교/ *등급컷(원점수) 및 평균은 유웨이중앙교육 추정 산출 점수임
    주요 특징 및 출제 경향

    ◦ 지문의 길이가 짧아졌으며 어휘도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어 문제를 푸는 시간이 상당이 줄어들었다.
    ◦ EBS 수능 교재에서 70% 정도 연계되어 출제되었으며 EBS 연계 교재에서 지문을 변형하지 않고 출제된 문제가 많아서 체감 연계율이 높은 시험이었다. 

    ◦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듣기 영역에서 1점짜리 문제가 2문제가 출제되고 대신 읽기 영역에서 2점짜리 배점이 하나 늘었다.
    ◦ 2011 수능과 문제 유형이 거의 동일하게 출제되었으며,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새롭게 출제된 빈칸이 두 개인 빈칸 추론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

    ◦ 장문 독해 문제에서 소소한 변화가 있었다. 장문 독해에서 빈칸 두 개에 공통으로 들어갈 말을 추론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 21번, 26번, 30번 문항이 비교적 상위권 변별을 위한 고난도 문제였다.

    ◦ 어법 문제와 빈칸 추론 문제에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었다.
    ◦ 듣기 문제에서 유형의 변화는 없었으며 상당히 쉽게 출제되었다.

    고난도 ․ 신유형 분석

    ◦ 21번 :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을 고르는 문제로, 문장의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면 풀기 어려운 고난도 문제였다.

    ◦ 26번 : 빈칸 추론 문제로, 사람들은 결과에 대해 통제력과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착각한다는 내용을 파악해야 하는 문제로, 어휘와 및 구문의 수준이 매우 높고 선택지가 길고 까다롭게 제시되어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다면 풀기 어려운 고난도 문제였다.

    ◦ 30번 : 빈칸 추론 문제로, 과학적인 실험이 어떤 이론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아니라 그 이론과 반대되는 증거를 찾아내는 과정이라는 다소 추상적인 내용이 제시되었으며, 특히 선택지의 weed out의 의미를 몰랐다면 답을 찾기 어려운 고난도 문제였다.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평가이사 이만기/ 출제관리부장 태홍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