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전문대학 수시모집 주요사항
맛있는 교육
기사입력 2010.07.30 15:11

144개 전문대학 입학전형계획 발표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정길)는 전국 145개 전문대학 중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144개 전문대학의 ‘2011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을 집계ㆍ분석해 30일 발표했다.

    2011학년도 총 모집인원 27만 8천 443명 중 76.7%인 21만 3천 484명으로 정원내 모집인원은 17만 3천 293명, 정원외 모집인원은 4만 191명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는 전문대학은 11개교로, 전형명칭은 계명문화대학은 ‘전공리더육성전형’, 백석문화대학은 ‘백석글로벌리더전형’, 동아인재대학, 대구보건대학, 서강정보대학세 전문대학은 ‘리더십입학사정관전형’이다.

    이어 신성대학은 ‘철강리더전형, 태촌봉사리더전형’, 영남이공대학은 ‘창의인재선발전형’, 영진전문대학은 ‘잠재능력우수자전형, 글로벌인재전형’, 재능대학은 ‘JEIU입학사정관전형’, 창원전문대학은 ‘미래산업형인재전형’, 울산과학대학 등 전문대학의 특성 및 학과의 특성에 따라 일부 경쟁력 있는 학과의 경우는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 최저학력을 반영하는 대학은 19개 대학 43개 학과이며,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최저학력 반영은 13개 대학 107개 학과다.

    2011학년도 이색 신설학과로는 스마트 IT과, 자동차손해보상과, 브랜드디자인과, 스마트폰콘텐츠전공, 통합예술치료과, 박승철헤어과, 언어청각보청과, 에코스타일리스트 등이 있다.

    일반전형은 특별한 자격을 설정하지 않고 보편적인 교육적 기준에 따라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수시모집에서 수시 정원내 총 모집인원의 47.4%인 8만 2천 205명을 모집한다.

    특별전형은 학생의 특별한 경력이나 소질 등 대학이 제시하는 기준 또는 차등적인 교육적 보상기준에 의한 전형으로 수시모집에서 수시 정원내 총 모집인원의 52.6%인 91,008명을 모집한다.

    이중에서 전문계고교와 연계하여 모집하는 연계교육 대상자 전형으로 수시모집에서 특별전형 모집인원의 12.3%인 11,178명을 모집하며, 특히 특별전형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학별 독자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의 기준은 매우 다양하다.

    각 대학별로 제시하고 있는 특색 있는 특별전형의 독자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다.

  • 한편 정원외 특별전형 모집인원은 4만 191명을 모집하게 된다. ‘전문대학ㆍ대학졸업자 전형’은 정원 제한 없이 모집한다. 다만, 간호과를 제외한 보건계열은 모집단위별 입학정원의 20% 이내, 간호과는 입학정원의 30%이내에서 모집하며 ‘순수외국인,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정원 제한 없이 모집한다.

    ‘기회균형선발제 전형’은 정원의 9%, 모집단위별 20%이내에서 모집하며,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 전형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거한 수도권소재 전문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전문대학에서 정원의 5%까지 모집이 가능하다.

    ‘재외국민 및 외국인 전형’은 정원의 2% 이내에서, 수시모집 기간은 일반대학과 동일한 기간에 실시한다.

    수시 원서접수 및 전형은 9월 8일부터 시작되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12일 합격자 등록은 12월 13~15일까지 3일간 등록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문대학 입학정보센터(http://ipsi.kcce.or.kr)를 참고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기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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