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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활용 기술의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2010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세계경진대회 (2010 Worldwide Competition on Microsoft Office)’에서 한국대표단이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에 도전한다.
Microsoft Office Specialist(MOS) 시험의 국내 주관사인 ㈜YBM시사닷컴(www.ybmsisa.com, 대표 이동현)은 ‘2010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세계경진대회(이하 ‘MS 오피스 세계경진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2010 MS오피스 세계경진대회에 참가할 한국 대표는 지난달 16일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MOS 2003∙2007 부문에서 총 4명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이번 국가대표단은 이례적으로 서울여자 상업고에서 모두 선발돼 주목을 받았다. -
MOS 2003 워드 부문에서는 송혜린(18), 엑셀 부문에서는 박선정(18) 양이 선발됐으며 2007 워드 부문에서는 유리(18), 엑셀 부문에서는 박선영(17) 양이 각각 국가대표로 뽑혔다.
한국 대표들은 8월 8일에서 10일까지 미국 유타(Utah)에서 열리는 ‘2010 MS오피스 세계 경진대회’에 참가해 각국의 대표들과 엑셀 및 워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들은 YBM시사닷컴의 후원으로 항공료와 숙박비, 세계 대회 참가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MOS 2007 엑셀 부문 1위를 차지한 서울여자상업고 박선영양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방과후 동아리 수업은 물론 일요일에도 등교하며 3년 동안 열심히 준비를 해왔다”며 “세계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YBM시사닷컴 이동현 대표는 “MS오피스는 전 세계 기업에서 직무 수행의 중요한 툴로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 중 하나”라며 “YBM시사닷컴은 국가 대표 ‘글로벌 인재 커리어 디자이너’로서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의 선전을 위해 모든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YBM시사닷컴은 지난달 7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Your Career Designer’ 라는 슬로건을 발표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수 3대 조건인 어학, IT, 직무 심화 교육 과정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한국을 넘어 세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사가 후원하는 ‘MS오피스 세계경진대회’는 미국ㆍ프랑스ㆍ영국ㆍ일본 등 전 세계 170 여 개국 국가대표들이 모여 MS오피스 프로그램의 활용 능력을 겨루는 세계 대회다. 전 세계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가장 잘 다루는 학생들이 경합을 벌이는 이 대회에서 2007년 서울여자상업고 김미선 학생이 한국 최초로 엑셀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기사 제공
YBM시사닷컴 MOS 선발 지원
IT 활용 기술 월드컵 ‘2010 MS오피스 세계 대회’, 한국 대표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