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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중학교(교장 김용환)는 지난 25일 학부모와 장학사,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동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25일은 인주중학교 장학협의회의 날로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에서 교육장ㆍ교장ㆍ학부모와의 간담회 ‘올려라! 퀴즈의 달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고 ‘인주 교육공동체의 날’을 의미를 되새겼다.
1교시 학부모 안내로 시작된 행사는 2, 3교시 전교사 공개수업, 3교시 특정공개수업, 4교시 간담회, 5, 6교시 ‘올려라! 퀴즈의 달인’ 순서로 진행됐다.
학급별 최대 5명의 학부모가 참관한 공개수업에서 학부모는 자유롭게 교실을 이동하면서 수업에 참여했다. 전과목 담당교사가 참여한 이 행사에 참관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학교에 보내놓고 늘 걱정이었는데 수업에 참관해보니 학생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을 더 믿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층 회의실에 마련된 간담회장에서는 교육청, 학교와 가정이 교육공동체로서의 협력을 확인하고 공교육의 발전에 대해 논의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
5,6교시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올려라! 퀴즈의 달인’은 인주중학교만의 특색사업으로 학력증진과 인성계발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날 마련된 강평회에서 김용환 교장은“학부모를 초청해 수업을 공개하고 간담회도 개최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을 높혔다”면서 “교사들에게는 자기 발전의 기회를 갖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을 점검해볼 수 있는 하루였다”고 평했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기사 제공
공교육, 신뢰감을 높혔다
인주중-교육공동체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