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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여름방학 기간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도시락’을 무상 지원한다.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초등 403개교 돌봄교실 이용 학생 10873명에게 도시락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방과 후 연계형 돌봄교실·초1 에듀케어 포함)을 이용하는 학생들이며, 도시락 구입비로 1인당 8천 원을 지원한다.도교육청은 44억 원을 책정해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다.도시락 공급이 어려운 도서벽지와 소량 납품으로 공급업체 배송이 어려운 경우, 인근 식당을 이용해 중식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재기 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방학 중 점심 해결에 대한 부담을 덜고 교육활동에 전념하길 바란다”며,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해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글=장희주 조선에듀 기자(jhj@chosun.com) #조선에듀
전남도교육청, 초등돌봄교실 학생 ‘행복도시락’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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