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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 급식의 질 개선에 나선다.시교육청은 유치원 급식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2천 5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사립유치원 급식 질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유치원 급식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은 유치원 급식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을 위한 교육부의 지원사업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주관기관과 참여 기관의 수행 능력 확보 및 협력 방안의 구체성과 조직적 인력 운영 방안, 사업 운영계획의 성과 달성 가능성 및 확장성에서 높게 평가를 받았다.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일반자치단체인 대전서구어린이급식관리센터와 협업사업으로 추진해 ‘지역 내 유치원 급식 지원 거버넌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유아의 균형 있는 영양관리를 위한 맞춤형 식단 지원 ▲유치원급식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 ▲영양·식생활 교육지원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유치원 급식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김석중 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사업 추진을 계기로 유치원 급식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치원 급식 지원 및 운영 모델 개발·보급을 통해 유치원 급식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글=강여울 조선에듀 기자(kyul@chosun.com) #조선에듀
대전시교육청, 유치원 급식 질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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