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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 영러너 어학원이 내년에 6~7세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주한영국문화원 영러너 어학원은 “재미난 활동을 통해 6~7세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영어 학습을 돕는 ‘티미와 배우는 즐거운 영어공부’ 커리큘럼을 내년 3월에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주한영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진행 중이며 오는 16일부터 사전 접수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등록이 이뤄진다.
‘티미와 배우는 즐거운 영어공부’는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아드만과의 제휴로 만들어진 코스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 티미(Timmy)를 활용해 노래, 역할극, 게임, 워크시트 작성 등을 하며 새로운 언어를 학습하도록 돕는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미술, 창작활동은 아이들이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결과물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형성된 즐거운 학습 경험은 아이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고, 더욱 탄탄한 기초와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형성을 돕는다는 게 어학원 측의 설명이다.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영어 발음 형성을 돕는 파닉스(Phonics) 활동도 포함됐다. 어린이들은 스토리북과 함께 42개의 영어 발음을 모두 배우며 탄탄한 기초를 쌓을 수 있다. 코스의 첫 해에는 영어의 기본 발음을 배우며 자주 쓰이는 영어 단어를 읽고 쓰는 연습을 하게 된다. 2년 후에는 영어의 모든 기본 발음을 구분, 사용하며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단어를 알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는 영국문화원 유아 영어 전문가들도 참여했다. 덕분에 더욱 효과적으로 언어 발달과정에 맞춰 자연스럽게 새로운 단어와 표현을 익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상력,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사회성을 키워나갈 수 있다.
‘티미와 배우는 즐거운 영어공부’는 집에서도 영어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의 학습 진행 상황에 대한 강사진의 피드백이 정기적으로 제공되며 가정에서의 학습 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자료도 준다. 또 Learning Time with Timmy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유튜브 학습 시리즈 영상을 통해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보충하게 한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주한영국문화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은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85년 전통의 프리미엄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사진 전원 원어민으로 케임브리지 대학 전문 영어 교사 자격증인CELTA(The Cambridge Certificate in English Language Teaching to Adults) 또는 런던 트리니티 대학 Cert TESOL(The Certificate in TESOL)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별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주한영국문화원 영러너 어학원의 경우 모든 수업을 아이들의 성장, 안전, 행복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어린이 픽업(Pick-up) 시스템, 학교 폭력 방지 정책 등 어린이를 위한 자체 안전 정책도 시행한다.
주한영국문화원, 6~7세 유아영어 신규 코스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