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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시교육청은 강서구 미술학원 강사 관련 유치원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강서구 마곡동 한 미술학원의 20대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가 지난주 가르친 수강생 35명은 현재 자가격리 중으로 알려졌다. 유아와 초등생 등 수강생이 100명이 넘는 해당 학원은 2주간 휴원하기로 했다.
강사는 지난 21일 두통 증상이 있었으며 23일 오후 1시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24일 오전 11시 양성 통보를 받았다. 그는 18일부터 22일까지 해당 학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유치원생 확진과 관련해 후속 대책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미술학원 강사 관련 유치원생 1명 코로나19 확진
-교육청 “관련 후속 대책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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