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소방관이 되어보는 '직업 체험 App'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9.09 16:30

- iPad Interactive 요소 + 직업체험요소 결합
- 기본 캐릭터 또는 어린이 자신의 얼굴을 대입, 주인공이 되어 플레이 가능

  • 애니프레임의 '나는 소방관이 될 거에요'는 '나는 될 거에요' 시리즈 1탄으로 3~7세 어린이들이 iPad상에서 직접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App으로 출시된지 일주일만에 앱스토어 iPad 교육 부문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이 App의 묘미는 어린이가 자신의 이름과 사진을 넣어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진행하다 보면 어린이들이 직업에 대한 흥미를 갖고, 관련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다.(사진을 넣지 않을 경우 기본 캐릭터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App을 체험하는 어린이들을 살펴보면 iPad상에서 캐릭터(뽀로로, 후토스, 구름빵 등)들이 나오는 것 보다 자신의 얼굴이 나오는 것에 호기심을 갖고 더 신기해 한다. 

    이번 소방관 편에서는 임무을 수행하는 하나의 스토리와 불 끄기 게임, 소방관에 관련된 간단한 퀴즈, '나는 될 거에요 시리즈'App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책장, 그리고 어린이들이 이야기 진행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첩 등으로 알차게 구성이 되어 있다. 또한 iPad의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활용하여 봉 타고 내려오기, 흔들어서 불이 난 곳까지 가기, 아이 구하기 등  어린이 자신이 소방관이 되어 여러 임무들을 완성해 나가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풍부하게 담겨져 있다.

    9월 중 출시 예정인 '나는 될거에요' 시리즈 2탄, '나는 의사가 될거에요'는 소방관 편과 동일하게 어린이 스스로가 의사가 되어 아픈 동물들의 병을 고쳐주는 내용으로 더 다양해진 에피소드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App과 더불어 운영중인 애니프레임 App전용 블로그(http://aniframe2001.blog.me/)는 소방관에 대한 다양한 정보로 꿈을 키워나가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