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의존 심하다면, ‘셀공’으로 치료하세요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6.16 16:16

자기주도학습 최대 걸림돌 사교육 의존 증상,
전문 학습 컨설턴트 컨설팅/코칭으로 극복해

  •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는데, 혼자서는 통 공부를 하려고 하지 않아 걱정이에요.”

    주부 정소진(42)씨는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하고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보는 등 열심히 정보를 모은 끝에 자기주도학습이 무엇이며 왜 점점 중요성이 커지는지에 대해서는 감을 잡았다.

    문제는 실행이었다. 예비 중학생인 아들 심창현(13)군에게 스스로 공부하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자기주도학습과는 거리가 먼 학습 습관 때문에 매번 실패하고 있는 것. “학원에서 공부를 다 했는데 왜 집에서 또 해야 하느냐”는 것이 창현군의 주장이다.

    정씨는 창현군이 현재 성적과 석차가 그런대로 나오고 있는데 본인이 싫어하는 자기주도학습을 억지로 시켰다가 성적이 오히려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고민이다.

    사교육 의존도 높으면 성적 향상 점점 힘들어, 의존 더 심해지는 등 악순환도
    맛있는 공부 셀공 천민정 컨설턴트(32)는 “평소에 스스로 학습하지 않고 시험기간에 요점만 외워 받은 성적을 본인의 것이라 착각해 자기주도학습 훈련을 하지 않다가는 나중에 몇 배로 힘들어 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저학년 학생들은 혼자 공부하는 과정 없이도 사교육만으로 성적을 잘 받는 것이 어느 정도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체적 맥락과 개념의 이해 없이 요점만 외우는 것은 자기 실력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금새 잊혀지게 됩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해져 학년이 올라갈 수 록 점수를 올리는 것이 점점 힘들어집니다. 뒤늦게 고쳐보려 해도 사교육에 이미 길들여진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을 낯설고 어려워하기 때문에 학원 의존도는 높아지고 결과는 더 나빠지는 악순환을 낳는 것입니다.”

    천씨는 “기초가 부족해 성적이 떨어지면 진도를 나가기도 빠듯한 시기에 지나간 공부를 다시 해야 하는 등 학습 효율이 대단히 나빠진다”고 말했다. 사교육에 의존하는 학생들이 성적 하락을 겪기 시작하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시간이 필요해진다는 것이다.

    다음은 사교육 의존 증상을 가진 학생들에게서 대체로 나타나는 모습들이다.

    대표적 사교육 의존 증상
    1. 학원이나 과외 등에서 강의를 듣는 것으로 그 날 공부를 다 했다고 착각한다.
    2. 학원이나 과외 선생님이 따로 시험대비 요점정리를 해 줄 때까지 시험공부를 시작하지 않는다.
    3. 학교 수업시간에 학원 과제물을 하거나 조는 등 수업 참여도가 좋지 않다.
    4. ‘학원에서 안 배운 거라 틀렸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한다.
    5. 성적이 어느 지점에서 장시간 멈춰있거나 조금씩 하락한다.

    사교육 의존 습관 버리고 자기주도학습 능력 키워주는 ‘셀공 70일 완성 프로그램’
    사교육 의존 성향이 강한 학생은 위의 점검항목 중 대부분에 해당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경우 혼자 힘 만으로는 자기주도학습을 실행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맛있는 공부 셀공의 ‘70일 완성 프로그램’은 전문 학습 컨설턴트의 컨설팅과 코칭을 통해 혼자 공부하는 것이 익숙지 않은 학생들에게 체계적 학습 훈련을 제공, 자기주도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셀공 컨설턴트가 매주 가정에 방문해 모든 학습과정을 함께하므로 자기주도력과 학습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70일 완성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먼저 사교육 의존 증상과 같이 자기주도학습을 방해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학습능력진단검사’를 통해 파악한다.

    이후 컨설팅을 통해 학생이 가진 객관적 학습능력을 근거로 자기주도학습 생활화를 위한 학습 플랜을 세우게 되며, 컨설턴트는 매주 가정에 방문, 계획이 제대로 실천되고 있는지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학생은 사교육 의존 정도를 줄여나가며 기초 학습능력을 키워 스스로도 거뜬히 공부해 나갈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셀공 컨설턴트는 학습관리를 통한 자기주도학습능력 배양뿐만 아니라 학생이 공부하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효과가 검증된 학습기술도 전수해준다. 또한 자기주도학습 전용 학습플래너 ‘셀공 바인더’를 코칭 과정에 적극 활용하게 함으로써 학습습관 교정과 포트폴리오의 구축을 동시에 할 수 있게 한다.

    맛있는 공부 셀공을 운영하고 있는 조선에듀케이션 양근만 대표는 “최근의 입시제도는 사교육에 길들여진 학생을 걸러내도록 변화하고 있다”면서 “혼자서 학습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기르는 데에 셀공의 70일 가정방문 코칭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대상: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초등 5학년~중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비용: 초등 5~6학년 70일과정 45만5000원
                중등 1~3학년 70일과정 51만5000원
    ●신청 및 문의: 문의 1544-0974, www.selfg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