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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오는 4월20일부터 6월25일까지(67일간) 시청 햇빛광장 일원을 어린이집, 유치원 원생들의 현장 학습장으로 개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청 햇빛 광장은 1600㎡ 규모이며, 초록원은 4600㎡ 규모로 분수대, 실개천(110m)등이 조성돼 있다.
현재 ‘초록원’에는 연산홍, 철쭉 등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새봄을 만끽할 수 있으며 ‘실개천’에는 잉어, 피라미, 버들치 등 물고기와 다양한 수생식물이 심어져 있어 어린이들의 현장 체험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본관 1층에 마련된 ‘울산 홍보관’에는 울산시의 현황과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가 비치돼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들의 정서 함양과 새봄의 향기를 느끼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현장 학습장을 운영한다. ”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가 지난해 현장 학습장을 운영한 결과 유치원 등 총 33개 기관에서 2117명이 방문, 인기를 모았다.
※ 울산광역시청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
울산시청, 햇빛광장 ‘어린이 현장 학습장’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