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5대 앱, 자동차등 선정

증강현실 등 새해 유행 5대 ‘앱’ 선정
새해에 유행할 5대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분야로 자동차·모바일 영상통화·소셜미디어(인터넷 인맥 쌓기)·증강현실·성인용 콘텐츠가 선정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12일 아시아 지역 통신부문 전문 매체 텔레콤 아시아(Telecom Asia)의 발표를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 영상통화 사용량은 올해 150억분을 넘겼으며 소셜미디어 사용시간도 이메일보다 높은 주당 3.1시간을 기록했다. 현실 세계에 3차원 가상현실을 합성시켜 보여주는 증강현실도 현재 250여개 이상의 앱이 등록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日 청소년 '폰 인터넷'늘어

“인터넷, PC보다 휴대전화로”
일본에서 휴대전화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10대 어린이와 청소년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일본 일간지 아사히신문이 하시모토 요시아키 도쿄대 교수의 조사 결과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10대가 휴대전화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시간은 5년 전과 비슷한 하루 평균 66분이었다. 반면, 자택 컴퓨터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은 하루 12.8분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5분 감소했다. 일본 10대가 가장 오래 이용하는 매체는 TV였으며 휴대전화, TV게임, 책, 자택 컴퓨터, DVD, 휴대용 게임기, 만화가 뒤를 이었다.

새 국새 디자인 국민 공모

제5대 국새(國璽·나라를 대표하는 도장)의 모양이 국민 공모로 결정된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제5대 국새 모형공모(안)’을 확정했다. 공모(안)에 따르면 공모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국새 손잡이와 하부 디자인 등 2개 부문. 국새 크기는 가로·세로 9~11㎝, 높이 10㎝ 이내, 무게는 3㎏ 이내에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손잡이 모양은 봉황이나 ‘국가상징물을 활용한 모양’ 중 하나를 택하면 된다. 행안부는 당선작이 결정되면 내년 7월까지 국새로 완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