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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金보유량 세계 57위
세계금위원회(WGC)가 최근 각국 정부에 통보한 금 보유량 현황(이하 2010년 12월 현재)에 따르면 한국의 금 보유량은 14.4t으로 조사대상 100개국 중 57위에 올랐다. 한국은 지난 6월까지만 해도 56위를 기록했지만 방글라데시 등 개발도상국들이 금을 사들임에 따라 순위가 한 단계 내려갔다. 한국의 금 보유량은 미국의 1/565, 중국의 1/73에 불과하다. 1위는 미국(8133.5t)이 차지했고 독일(3401.8t), 국제통화기금(2846.7t),프랑스(2435.4t)가 뒤를 이었다.
NYT "평창 동계올림픽 유력"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 시각) “ 강원도 평창이 내년 7월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다른 경쟁도시에 비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은 지금껏 동계올림픽이 두 차례밖에 열리지 않았던 아시아 대륙에서의 개최를 선호하고 있다” 며 “2010년과 2014년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아쉽게 패한 평창에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며 이같이 전했다.
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80.5세
지난해 태어난 아이들의 평균기대 수명이 80.5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생명표’에 따른 것이다. 평균 기대수명은 10년 전(1999년)보다 4.9년, 1970년보다 18.6년 늘었다. 성별로 볼 때 남자 출생아는 77년, 여자 출생아는 83.8년 살 것으로 분석됐다. 10년 전보다 각각 5.3년, 4.6년 늘어난 수치. 특히 남자 출생아의 경우 80세까지 살 확률이 처음으로 절반(50.2%)을 넘었다. 여자 출생아가 80세까지 살 확률은 73.0%였다.
[뉴스 브리핑] 한국, 金보유량 세계 57위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