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평균기온, 역대 최고
기사입력 2010.09.26 00:12
  • 올해 9월 상·중순의 평균기온이 전국 단위로 평균기온을 집계한 1973년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24일“이달 1~19일 전국 평균기온은 24도로 평년보다 2.7도 높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9월 전국 평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28.8도와 20.6도로 평년보다 각각 2.3도, 3.4도 높았다. 최근 3개월간(7월 1일~9월 19일) 전국의 평균기온도 25.6도로 평년보다 1.7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