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G20 회의장 주변에 방호벽 외
기사입력 2010.09.16 09:47
  • G20 회의장 주변에 방호벽

    오는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기간에 각국 정상을 철저히 경호하기 위해 회의장 주변에 2.2m 높이의 안전방호벽이 설치된다. 15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정상회의가 열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주변을 테러나 시위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차단시설물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차단시설물의 아랫부분은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형태의 콘크리트 구조물(0.9m), 윗부분은 플라스틱 벽(1.3m)으로 만들어진다.

    상하이 한국관 '500만 관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15일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관람객이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500만 번째 관람객은 한국관이 문을 연 지 137일째인 14일 오전 11시 50분 입장했다. 박은우 엑스포 한국관장은 “이달 초 중국 학교들의 개학으로 일일 관람객 수가 8월보다 많게는 절반 가까이 줄었으나 한국관 관람객은 여전히 많다” 며 “10월 말 폐막 때까지 목표 관람객 600만 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쉽게 안 굳는 떡 개발

    하루만 지나도 쉽게 굳어 버리는 기존의 떡과 달리 쫄깃함과 말랑함을 그대로 간직해 쉽게 굳지 않는 떡이 나온다.

    농촌진흥청은 15일 “전통 떡 만드는 방법을 변형한 수십 가지의 처리 실험을 통해 오랜 시간 쫄깃함과 말랑함이 그대로 유지되는 떡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법의 핵심은 떡메(떡을 칠때 사용하는 기구)로 치는 과정에 해당하는 ‘펀칭기법’ 과 ‘보습성유지기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