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中高에 '독도 수업'
김연주 기자 carol@chosun.com
기사입력 2010.08.13 03:06
  • 내년 1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중·고교에서 '독도 수업'이 열리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6개 시·도 교육청에 "각 학교에서 재량활동 시간을 이용해 독도 관련 교육을 강화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재량활동 시간은 정규 수업 외 학교장 권한으로 편성할 수 있는 수업 시간이다.

    지금은 행정구역상 독도가 속한 경북도교육청의 초·중·고에서 연간 10여시간 독도 관련 재량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충남교육청도 독도 관련 수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