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아시안게임 눈앞… 한국 “2위 지킨다”
조찬호 기자 chjoh@chosun.com
기사입력 2010.08.03 09:39
  • 40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인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99일 앞으로 다가왔다.

    1951년 인도 뉴델리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6회를 맞는 하계아시안게임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6일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린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선수단과 임원 등 45개국 약 1만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4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는 크리켓을 제외한 41개 종목에 90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