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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5일 태풍과 호우, 폭염 등 여름철 기상재해에 대비한 국민행동 요령을 발표했다.
국민행동 요령에 따르면 △태풍 특보 발령 시 물에 잠기거나 무너질 위험이 있는 주택의 거주자는 신속히 대피해야 하며, 간판 밑이나 전신주·가로등·비탈면 근처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 △폭염 특보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는 햇볕을 가리고 환기를 충분히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책본부는 행동요령을 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pas.go.kr)에 게재하고 유인물로 제작해 반상회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폭염 땐 이렇게 대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