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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경복궁 안내를 해설사 도움 없이 휴대용 단말기(PDA)를 통해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문화재청이 27일 밝혔다.
‘경복궁 무인안내 시스템’서비스는 한국어·영어·일어·중국어 등 4개 국어가 지원된다. 관람객은 GPS(위성항법장치)가 장착된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 위치 정보는 물론, 음성 안내와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단말기는 대여료 3000원(청소년 2000원)을 내고 신분증을 맡기면 사용 가능하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창덕궁과 창경궁, 덕수궁, 종묘 등으로 이 서비스를 늘릴 계획이다.
경복궁, 안내해설기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