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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겨울방학이면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은 많은 고민을 한다. 학원을 보내야 할까 아니면 다른 특별한 프로그램을 보내볼까? 많은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학습연계성 및 방학의 특수성 가운데 고민하는 상담을 교육현장에서 많이 듣게 된다. 특히 영어교육에 대해서는 더욱 민감하지 않을 수 없다.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에 대해서는 자녀의 학년을 무시할 수는 없다. 너무 어린 자녀를 해외로 보낸 학부모들의 부정적 반응에 대해서 많이 듣곤 한다. 중학생 이전의 학생들이 부모를 떠나서 해외 프로그램을 다녀 올 경우 긍정적인 면도 얻어올 수 있으나 부정적인 부분도 무시 할 수 없어 많은 학부모들이 학부모 곁에서 영어공부를 효율적이고 신나게 시킬수 있는 방법은 없을 까 고민을 하다.
이런 학부모들에게는 국내 통학형 캠프를 추천하고 싶다. 보통 국내 통학캠프는 월수금/화목토 주3일 하루 6~7시간 통학하면서 오전에는 학습중심 오후에는 다양한 체험 Activity들을 체험할 수 있게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영어교육의 효율성 및 동기유발의 두 마리 도끼를 잡을 수 있다.
맛있는 영어캠프는 미국학교 커리큘럼을 도입,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해외 공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영어몰입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최신 미국 교과서의 풍부한 시각적 자료와 흥미로운 내용을 바탕으로 영어의 4대 영역을 다양한 교과목 실험 및 과외활동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
이런 프로그램들은 미국, 캐나다 현지의 교사들이 방학을 이용해 한국에서 수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방학동안 영어 뿐만 아니라 자신이 부족한 부분의 과목도 보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체험 활동 및 엑티비티를 병행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어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수 있다. 학부모들이 상담하는 고민 중 하나가 7시간 동안 학생들이 지루해 하지 않겠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러나 이런 걱정은 1주일이 지나지 않아 기우였다고 학부모들은 말한다. 영어수업 뿐만 아니라 원어민 선생님과 점심, 간식, 다양한 활동들이 함께 병행되기 때문에 학생은 영어를 학습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생활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여 초등학생 1학년 학생들도 7시간을 매우 재미있게 보내다 간다. 또한 보조교사들이 함께 생활하며 학생들이 안전관리 및 생활 관리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한달 동안의 학습효과에 대한 고민도 많이 듣는다. 한 달 동안이라는 방학기간 동안 과연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을까? 영어를 한마디도 못했던 학생이 영어로 술술 이야기 할 수 있는 효과는 언어의 특성상 불가능 하다.
하지만 짧은 기간이지만 집중적으로 영어를 공부하기 때문에 통학캠프를 경험한 학부모들이 후기를 들으면 학생들마다 각기 얻어가는 부분에 차이가 있다. 어떤 학생을 영어일기 쓰기를 생활화 하면서 Writing 실력이 늘었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어떤 학생들은 학원을 안다니려고 했는데 캠프 후에 영어에 대한 흥미을 갖고 캠프가 끝난 후 학원을 다니고 싶다는 친구, 또 리스닝이 많이 늘었다는 친구들의 후기를 많이 듣게 된다. 캠프에서 얻어가려는 자세가 있으면 참 많이 얻어갈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마지막으로 캠프의 효과를 2배로 높이려면 캠프를 다녀온 다음날 전날 배운 내용에 대한 간단한 복습이 매우 중요하다. 맛있는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이런 점을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캠프 효과를 2배로 증폭시킬 수 있을까? 그래서 고민한 부분이 그날 그날 배운 부분에 대한 초등학생에 맞춘 최소한의 어휘 복습과 전화로 그날 배운 내용을 원어민 선생님과 짧게라도 이야기 나누게 하는 것이었다. 이 시스템 도입후 더 알차게 캠프를 즐길 수 있어서 좋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많은 학부모님들에게 마지막으로 학생의 학년, 특성을 고려하여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방학계획을 세우기를 바란다.
초등학생인 내 자녀 방학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까?
국내 영어통학캠프를 선호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