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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어린이날 특집 '제25회 초록동요제'가 열린다. 서울·경기·영남·호남·강원·충청 지역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중창팀과 가족팀이 무대에 선다. 50인조 KBS 관현악단과 호흡을 맞추며 노래를 부른다.
레이저 쇼와 함께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여주인공 박소연씨가 도레미 송을 부르며 무대를 연다. '개그콘서트'의 'DJ변'팀이 어린이들의 사연을 엮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룹 '시크릿'이 출연해 어린이날 노래를 함께 부른다.
대상 한 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진다. '초록동요제'는 다음 달 5일 오전 10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한다.
어린이날 특집 '초록동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