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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와 ‘월드스타’ 비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후보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는 1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에 오른 200명을 공개했다. 200명 안에는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 영화감독 제임스 캐머런, 방송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 등이 포함됐다. 타임지는 200명 후보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뒤 자체 선정과정을 거쳐 오는 5월 1일쯤 최종 100명을 뽑을 예정이다.
美 '타임 100인' 후보에 김연아·비 이름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