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만화로 봐요"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전국 초교에 책 기증
류현아 기자 haryu@chosun.com
기사입력 2010.03.30 09:48
  •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재환 이사장(왼쪽)이 29일 원자력 교육용 만화 ‘원자력이 녹색성장을 이끌어요’를 서울 갈산초등학교(교장 김종관)에 전달하고 있다. /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제공
    ▲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재환 이사장(왼쪽)이 29일 원자력 교육용 만화 ‘원자력이 녹색성장을 이끌어요’를 서울 갈산초등학교(교장 김종관)에 전달하고 있다. /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제공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은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전국 5800여 초등학교에 원자력 교육용 만화 ‘원자력이 녹색성장을 이끌어요’ 10만여부를 기증한다고 29일 밝혔다. 인기 만화가 홍용하씨가 그린 이 만화는 환경단체 활동을 하는 대학생과 그가 좋아하는 여대생 가족과의 나들이를 통해 친환경에너지 원자력, 우리 생활에 다양하게 이용되는 방사선, 한국형 원전 수출 등의 내용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에는 만화가 이원복 씨가 그린 ‘미래를 위한 지혜로운 선택, 희망에너지 원자력’을 전국 초등학교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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