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땐 거리 음식 'NO' 조리기구도 세척해야
기사입력 2010.03.24 09:52
  • 황사가 발생할 때는 길거리 음식을 먹지 말고, 야외 활동 중에도 음식을 조리하여 먹지 말라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이 23일 당부했다. 

    식약청은 황사가 지나간 후에는 음식물 조리에 사용될 원재료를 깨끗한 물로 여러 번 씻고, 칼·도마 등 조리기구도 세척제나 살균소독제를 활용해 소독한 후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재래시장 등 식품판매점에서도 외부에 노출되어 판매하는 과일·채소류 등은 비닐을 씌워 판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