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늦은 시간까지 일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 완화를 위해 '유아교육 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3일 교과부에 따르면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은 2010년 3월부터 농·어촌지역을 제외한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150개원이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이용 수요가 많은 인근의 공·사립유치원을 연계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진 곳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에서는 3,000여명의 유아가 돌봄서비스를 받게된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맞벌이 위한 야간 전담유치원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