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지곡초 수학 실력 2년 연속 '세계 최고'
류현아 기자 haryu@chosun.com
기사입력 2010.01.27 09:48
  • 포스코교육재단은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교장 김영종)와 광양제철남초등학교(교장 신기완)가 제6회 국제청소년수학경시대회 초등학교부에서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포항제철지곡초등은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 최우수단체상은 총 5개 단체가 수상했다.

    중국 톈진시가 주최하고 난카이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미국·일본·캐나다·태국·이란 등 예선을 거친 11개국 1700여 명의 대표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