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한솔교육이 제3회 2023 창의융합 수학경시대회 응시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시공간에 제약 없이 응시가 가능하며, 5일부터 30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응시 대상은 한솔교육 수학 학습 회원을 한정으로 했던 기존과 달리 전체 학습 회원으로 확대했다.

 

시험은 한솔교육의 메타인지 완전 학습서인 ‘말공 수학’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출제되며, 130점 만점 기준으로 전체 30문항(객관식 25문항, 주관식 5문항)으로 구성된다. 이해력, 추론력, 문제해결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실생활 연계 문제 등 다양한 문제 유형을 경험하며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다.

 

시상은 학년별로 한솔교육인재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5명)에게 상장과 문화상품권, 시험결과 분석표를 제공하며 응시자 전원에게도 장려상 상장과 함께 시험결과 분석표를 제공한다. 결과 분석표를 통해 계산력, 이해력, 문제해결력 등 영역별로 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으며, 특히 직전 2회차에 응시한 학생은 지난 회차 대비 수학 성취도 변화를 비교할 수 있는 종합분석표를 받아볼 수 있다.

 

대회 관계자는 “창의융합 수학경시대회는 교과 진도에 맞게 시험 문제가 출제되어 그동안 배운 수학 개념을 정리하고 학습 현황을 점검해 신학기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부터 연 2회에 걸쳐 대회가 진행된다.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해 객관적인 실력을 점검하고 수학 공부를 한 노력이 결실을 맺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3회 한솔교육 2023 창의융합 수학경시대회 결과는 내달 10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솔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임민진 조선에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