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입문·심화 과정으로 딱! ‘주니어 메이커 챌린지’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0.10.12 13:09
  •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수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조선교육문화미디어가 집에서도 쉽고 재밌게 코딩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20 주니어 메이커 챌린지’다.

    조선교육문화미디어는 “오는 14일까지 코딩 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메이커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1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주간 동영상 강의를 듣고 기본 미션과 심화 과제를 수행하며 코딩 역량을 기르게 된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일상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제작해본다. 아두이노를 기반으로 다양한 센서들을 활용해 초음파 자,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팜 등을 만드는 식이다. 이 과정에서 코딩 역량뿐 아니라 기획력, 창의력 등을 두루 기를 수 있다.

    아울러 회차별 미션 수행 결과에 대해 학생 맞춤형 전문가 피드백도 제공된다.

    조선교육문화미디어는 모든 과제를 완수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와 메이커 교구, 문화상품권 등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선교육문화미디어 관계자는 “주니어 메이커 챌린지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청소년에게 재미와 유익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