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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잘 때 다른 엄마들은 아이를 토닥여 주지만 저는 아이 몸, 곳곳을 긁어 줍니다. 어느덧 제 손톱 사이로 진물이 끼고, 심지어 피가 스며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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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아토피 증세가 심각하여 몸 여기저기를 긁느라 잠도 편히 못 자는 아이들. 피부 이곳 저곳이 얼룩진 아이의 상처를 보면 엄마들은 마음으로 울 수 밖에 없다.
여름철에는 피부에 접촉한 세균의 활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가려움, 진물이 동반되어 더욱 큰 고통을 안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은 아토피 피부를 지닌 사람들에게 고통의 시간이며, 땀은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소가 된다.
다행히 이런 아토피 환자들에게 희망적인 뉴스가 전해지고 있다. 아토피성 피부 및 알레르기성 피부의 가려움과 자극을 완화해 피부 청정을 도와준다는 제품이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한다.
아토피 케어 전문 회사인 오르컴퍼니는 여름철 손상되기 쉬운 피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외선까지 차단시켜 주는 ‘오르 베어오일 시즌 케어 세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베어오일(Bear Oil)을 주재료로 하여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 대체 베어오일이란 무엇일까.
동의보감에 명시된 웅지의 효능은 곰이 겨울잠을 자는 동안 질병이나 상처를 치유 및 재생하고, 영양분을 공급 받는 원천으로, 얼굴에 생긴 주근깨와 기미, 헌데, 백독창을 치료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를 근거로 오르컴퍼니 양성영 대표는 한의사와 공동 개발 끝에 베어오일을 피부 재생 물질로 합법적인 공인 기관에서 입증된 세계 최초 미국 ICID(국제 화장품원료집)에 등재, 공식적인 화장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세트 구성은 화학첨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천연비누 타입의 클렌징 바를 비롯해, 여린 피부에 유수분 밸런스를 공급하고 보습과 진정효과를 주는 모이스처라이저, SPF 36/PA++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선 로션 등이다.
선 로션은 외출하기 전 얼굴, 팔다리, 목 등 햇빛에 노출될 수 있는 모든 부위에 골고루 발라주고, 바캉스나 체험학습 등 야외에 장시간 머물 때는 4시간 후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무파라벤, 무광물성 오일, 무인공향, 무색소, 무알코올 등 피부친화 포뮬라로 아토피 환자 뿐 아니라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쓸 수 있다.
오르컴퍼니는 시즌 케어 세트 출시를 기념해 세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주말 중 아가넷(www.aganet.co.kr)에서 ‘오르 베어오일 선 로션’을 구입하면 정품 클렌징 바(2만8000원)와 미니어처 2종을 추가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알파맘들은 다 아는 여름철 아토피 피부 건강법
아토피 피부염 자녀를 둔 엄마의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