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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수업을 잘하는 교사가 대우받는다”
경상남도 창녕이방초등학교 김석연 교장의 말이다. 창녕이방초는 지난 18일부터 도서실에 ‘자기수업 분석시스템’을 설치해 교사들의 명품 수업 만들기에 나섰다.
자기수업 분석시스템은 언제든지 수업자가 원할 때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하면 자동적으로 수업활동이 컴퓨터에 기록되고 수업 후 수업전체 또는 부분을 관찰ㆍ분석ㆍ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
이를 통해 교사 자신의 수업을 분석하고 개선할 수 있으며 또한 저장된 자료를 다른 교사들과 공유함으로써 객관적인 평가도 가능해질 것으로 학교 관계자는 보고 있다.
김 교장은 “좋은 수업, 재미있는 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교사가 지금까지의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야한다”면서 “그러기 위한 효과적인 개선방향은 자신의 수업을 분석하는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기사 제공
명품 수업 만들기, 자기수업 분석시스템으로
경남창녕이방초, 교사수업 분석시스템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