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입맛 맛춘 '기능성 사료' 등장
조찬호 기자 chjoh@chosun.com
기사입력 2010.05.04 09:41

우리 개는 소중하니까~

  • 신세계 이마트는 애완견의 피부와 체중을 관리해주는 기능성 사료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
    했다고 3일 밝혔다.

    제품은 가려움 등 피부 질환을 앓는 개를 위한‘식이성 알레르기와 피부관리’(1.8㎏, 2만3000원)와 비만·당뇨·고지혈증 등의 이상이 있는 개를 위한 ‘비만성 질환과 체중 관리’(1.8㎏, 2만원)등 2종이다. 이와 함께 생고기를 주 단백질원으로 사용한 고급 사료(2㎏, 1만9800원)도 함께 출시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일반 식품시장 못지않게 애완견 사료 시장도 고급화되고 있다”면서“애완견의 체질이나 입맛에 맞춘 기능성 사료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