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는 7일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와 지구촌 어린이 희망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미술협회 소속 작가 300명은 전 세계 빈곤지역의 어린이 150명과 결연을 맺어 어린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교육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며, 서신교환을 통한 지속적인 문화교류도 진행하게 된다.
플랜코리아 측은 “전 세계 빈곤지역 어린이들이 미술 작가와 맺은 결연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됐다”며 “단순한 후원금 차원을 넘어 미술전 개최와 현지 방문 등 다양한 후원활동과 문화교류는 빈곤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플랜코리아,미술협회와 지구촌어린이 희망 결연 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