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대학교는 17일 오전 11시 교내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제89회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사보고(정진강 학사부총장) ▲학위증 수여 ▲최우등상 수여(이덕실 이사) ▲대학우등상 수여(황준성 총장) ▲총동문회장상 수여(심영복 총동문회장) ▲권설(황준성 총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위는 ▲학사 3198명 ▲석사 527명 ▲박사 80명 등 총 3805명이 받았다.
심영복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역사의 주체로서 당당히 전진하고 모교사랑을 실천하는 숭실인이 되라”고 말했다.
황준성 총장은 “인생의 참된 목적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고 나누는 것”이라며 “위대한 꿈을 꾸는 사람’으로 성장해 모두가 ‘함께∙같이’ 추구할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숭실인이 되라”고 당부했다.
숭실대, ‘제89회 학위수여식’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