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고교 수업료·입학금 9년째 동결
신혜민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6.12.04 19:36
  • 광주시교육청은 2017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은 동결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지역 공·사립 고교의 수업료는 2009년부터 9년째 동결됐다. 입학금은 2003년부터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수업료는 비특성화고 110만4000~134만8800만원, 특성화고 59만4000~130만9200원, 방송통신고 13만5600원이다.

    입학금은 특성화고 1만4800~1만7200원이며, 비특성화고는 올해부터 면제해주고 있다.

    내년도 수업료와 입학금 세입 예산은 올해보다 7억 원이 줄어든 207억 원으로 예상된다.

    자율형 사립고는 학교장이 별도로 수업료와 입학금을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