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 능률은 올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처음 시행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난 8월 16일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관의 진로체험 참여를 유도하고자 공고됐다. 인증 신청한 1010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5개 권역별 인증심사단 심사,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721개 기관이 선정됐다.

인증기관 선정 기준은 ▲진로체험기관의 성격 ▲체험처 환경 및 안전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과 질 등 3개 영역 10개 지표(총점 30점)의 심사 점수가 총 20점 이상이다. 전 영역 지표에서 부적절한 지표가 하나도 없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NE 능률은 초∙중∙고 대상 교육기업 가운데 최초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직접 운영하는 ‘자유학기제 영자신문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품질과 체험처로서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 NE 능률은 ▲3년간 유효한 교육부 인증마크 부여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 사이트 내 인증사항 탑재 ▲교사와 학부모 대상 우수 프로그램 홍보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받는다.

NE 능률은 공교육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의 목적으로 ‘NE 능률 자유학기제 영자신문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 6월부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 무료로 제공해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E Textbook 홈페이지(www.netextbook.co.kr/no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