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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넷이 운영하는 초·중등 영어전문학원 YBM잉글루 재원생이 ‘2017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의 볼키즈로 최종 선발됐다. 쌍문 제2캠퍼스에서 4년째 학습 중인 김민석(13·사진) 학생이 주인공이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호주오픈 볼키즈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유소년 대상 국제적 체험 행사다. 영어능력과 체력 테스트, 훈련 과정을 거쳐 총 20명의 볼키즈를 선발한다. 볼키즈에게는 대회 동안 경기 보조 역할뿐 아니라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및 심판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에 볼키즈로 선발된 김민석 학생은 지난 9월 YBM잉글루의 정기 ‘영어인증평가의 날’ 행사를 통해 토익 브리지(TOEIC Bridge)에 응시했다. 이날 획득한 영어점수로 볼키즈 선발대회에 지원할 수 있었다. 평소 YBM잉글루에서 쌓은 실용영어 실력과 공인시험 점수를 기반으로 전 선발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선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민석 학생이 참여한 ‘영어인증평가의 날’은 YBM잉글루가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매년 2회 이상 시행하는 전국 단위 특별행사다. 학생들은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JET, JET Speaking, TOEIC Bridge, TOEIC, TOEFL 등 각종 공인외국어 시험을 YBM잉글루의 테스트 로드맵과 커리큘럼에 따라 준비한다. 응시료 일부도 지원받을 수 있어서 호응이 크다.
YBM잉글루 이정철 이사는 “김민석 학생이 호주오픈 볼키즈로 선발된 데에는, 점수 따기에 급급하지 않고 진짜 영어실력을 키우는 데에 집중하는 YBM잉글루의 교육법이 주효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국제적 인재를 키워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YBM잉글루, ‘2017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볼키즈 배출
김민석(중1) 학생, ‘2017 호주오픈 볼키즈 선발대회’에서 최종 20인으로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