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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2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밥상교실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국민 건강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모티브로 기획한 건강밥상교실은 채식의 장점을 소개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600여명의 학생이 채식으로 이뤄진 점심식사를 제공받았다.
건강밥상교실에 참여한 김진형(간호학과)씨는 “야외교정에 특별히 설치한 식탁에서 무료로 점심식사를 하게 돼 학창시절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채식만으로 이렇게 맛있고 영양이 골고루 들어간 식단을 접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각종 생명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교양필수인 ‘생명과 건강’ 과목 이수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 중심 라이프스타일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 중이다.
“채식으로 웰빙하자”… 삼육보건대, 재학생 대상 ‘건강밥상교실’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