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어려워진 New SAT 수학 고득점 획득법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6.08.30 15:21
  • 그간 SAT 수학은 한국 학생들에게 별다른 부담이나 노력없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던 분야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New SAT 수학은 낯선 체제와 대폭 달라진 내용으로 응시생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 불투명한 변화 속에서도 한국 학생들은 이 상황을 잘 활용하면 유리한 기회가 될 수 있다.

    [New SAT 수학 고득점 획득법]

    첫째, 출제 영역이 대폭 확대됨을 인지해야 한다. New SAT 수학은 삼각함수의 개념, 복소수의 계산, 일·이차함수의 응용, 고차 함수, 지수 함수 등 광범위하게 확장됐다. 따라서 새롭게 출제되기 시작한 모든 영역의 개념을 반드시 공부하고 이해해야 한다. 이전의 SAT수학은 별다른 수학적 지식 없이도 초·중등 수리적 상식만으로도 충분히 해결됐다. 하지만 New SAT 수학은 고교 과정의 기본 수학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그 활용 여부를 묻는 문항이 주를 이룬다.

    둘째, 수학적 해석을 요구하는 문제가 대폭 출제된다. New SAT 수학은 실제 생활에 응용되는 각종 사회 분야의 다양한 그래프 또는 도표, 과학 분야에 적용되는 각종 공식 등을 소개한다. 그에 따라 문제에 포함되는 그래프, 공식 등을 설명하기 위해 지문이 대폭 길어졌다. 이러한 문제는 미국 출생 원어민 학생들도 상당히 부담스러워 하는 유형이다.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대단한 인내심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한국 학생들은 이 유형의 문제들에 대한 집중적인 연습을 통해 문제 해결의 요령을 반드시 익혀야 한다. 이런 유형의 문제는 그 내용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이뤄지면 그 해결 방법은 훨씬 단순하다.

    셋째, New SAT 수학은 학교 수업에서 익혀야 되는 기본 수학 지식을 묻는 문제가 주를 이룬다. 이전 SAT는 단순한 수리적 재치를 묻는 두뇌 활용 중심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SAT는 출제 가능한 모든 영역의 기본 개념과 지식 등을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이해해야 한다. 실제 출제된 모의고사 몇 회 풀어 보는 것으로 준비를 끝냈다고 착각하는 실수를 피하는 것이 좋다. 그보다는 출제 가능한 모든 항목을 분야별로 기초 개념이나 공식 등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유형별로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만점 획득에는 더욱 효과적이다.

    New SAT 수학의 고득점을 노리는 한국 학생들은 그간의 SAT수학에 대한 안이한 생각과 자세를 버려야 한다. 새로운 이 시험 특유의 내용과 체제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적이고 철저한 연습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