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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 어학원(대표 마틴 존 프라이어)은 오는 24일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와 함께 자녀교육 특강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초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데니스 홍 UCLA 교수는 자녀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법을 전한다. 자신이 로봇 박사가 되기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한 아이의 부모로서 자신의 교육 방식과 자녀의 창의력 계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줄리아 제닝스 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 어학원 수석교사는 ‘창의력 쑥쑥 내 아이 영어교육법’이라는 주제로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영어 교육법을 소개한다. 전세계에서 80년 동안 영어교육을 해온 영국문화원의 독창적인 교육 노하우와 가치, 철학을 발표한다. 어린이 어학원이 최근 론칭한 초등 영어교육 프로그램 ‘프라이머리 플러스(Primary Plus)’의 특장점도 소개한다.
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 어학원 총괄 매니저인 크리스토퍼 리씨는 “자녀를 미래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특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창의적인 사고를 배양할 수 있는 영어 교육법을 다루는 이유다. 리 총괄 매니저는 “창의력의 아이콘인 데니스 홍 박사의 강연을 통해 자녀가 창의력이 풍부한 인재로 성장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이를 영어교육과 연결하는 방법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행사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19일까지 영국문화원 어린이 어학원의 레벨테스트를 예약하면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레벨테스트는 영국문화원 홈페이지(www.britishcouncil.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약 시 ‘데니스홍과 함께하는 특강’ 프로모션 코드 입력 란에 ‘0824’를 입력하면 된다.
주한영국문화원, 데니스 홍 교수 초청 창의력 계발 특강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