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는 “13일 서울캠퍼스 내 HIT건물 6층에서 수도권에 거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상담카페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개최되는 수시상담카페는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통상적인 입학설명회 방식이 아닌 개별 입시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20여 명의 입학사정관을 투입해 개별 입학 상담을 실시한다. 사전 상담 예약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으며, 8일 오전10시부터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한양대 입학처 관계자는 “수시상담카페의 경우 일방적인 정보 전달방식이 아닌 개별 상담방식을 통해 수험생의 궁금증을 완전히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