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국민대 ‘학생부종합전형 박람회’

▲국민대 ▲가톨릭대 ▲건국대 ▲광운대 ▲단국대 ▲서울여대 ▲아주대 ▲인하대 ▲한국외대 등 수도권 지역 9개 대학이 25일 국민대 캠퍼스에서 교사·수험생 대상 ‘학생부종합전형 박람회’를 연다. 행사는 교사와 수험생 대상으로 별도 진행된다.

법학관 106호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고교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특강과 9개 대학읭 각 합격자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같은 시간 학술회의장에서는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이 열린다. 점심시간 이후에는 10 개 대학 학종 합격생 사례 발표와 함께 입학사정관 질의 응답이 이어진다.

이날 합격자 사례가 발표될 대학/학과는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광운대 로봇학부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정치외교학과·의예과 △단국대 특수교육과 △가톨릭대 심리학과·국제학부 △서울여대 교육심리학과·언론영상학부 △건국대 수의예과·줄기세포재생공학과 △국민대 자동차공학과·법학부·건축학부 △한국외대 스페인어과 등이다.


◇25일, 대구 북구 ‘대입 설명회 및 명사 초청 특강’

대구 강북고가 대구광역시 북구청 후원으로 25일 오후 2시부터 북구 어울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17/2018 대학 입시설명회 및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지역 거점고로 선정된 강북고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한 것으로 알려졌다.

1부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대표강사 김창묵 교사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와 능동적인 대응 방법’의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부에는 일본군 위안부를 소재로 한 영화 ‘귀향’의 조정래 감독이 나서 제작 배경 등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30일, 성남시청 ‘2017 대입 수시 전형 설명회’

경기 성남시는 이달 30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2017년 대학입학시험 수시전형 설명회’를 진행한다. '학종시대'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전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오후 7시부터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태명 대교협 소속 강사(오산고 교사)가 나서 ‘주요 대학별 2017학년도 수시전형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장창곡 대교협 소속 대표 강사(계산고 교사)가 △학생부종합 평가 방법 △학생선발 방식 △중요 평가요소 △준비 전략 등에 대해 짚어낼 예정이다.

성남시청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성남시는 입시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의 대입 전형 설명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선 5월 10일 대입지원 관련 전문기관 대교협과 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문의: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 02)729-3042


◇7월 2일, 안산 학생·학부모 700여명 대상 ‘무료 입시 설명회’

경기 안산시가 7월 2일 오후 1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수험생·학부모 대상 '2017 대학입시설명회’를 연다. 변화된 수시 전형에 관한 핵심 정보와 대응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로 중앙일보PLUS가 주관한다.

전용준 비전21 입시전략연구소장이 학생부/자기소개서 분석을 통한 학종 사례에 대해 강연하며 김명범 평촌청솔학원장이 수능 성공학습법에 대해 풀여낸다. 이종서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장은 '2017 수시전형의 이해와 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40분간 연단에 선다.

이날 현장에선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소속 진로진학상담사1급 소지 전문컨설턴트의 1:1 개별 맞춤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자는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지참한 뒤 현장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선착순 제한 인원은 160명이다.

●참가 신청: 홈페이지(http://eduansan.joongboo.com/mp01_default/index.php)

●문의: 031)230-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