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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입학 자격 시험인 ACT·SAT전문 학원 인터프렙이 SAT기숙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인터프렙 본원에서 본원 강사와 시스템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강철호 기숙캠프 팀장은 "경기도 외곽지역에서 장소만 빌려 하는 기존 SAT기숙캠프와 달리 인터프렙 SAT기숙캠프는 실제 본원의 일타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하고, 5분 거리에 위치한 영동호텔에서 숙식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 팀장은 “대기업 연수원이나 대학교 등을 빌려 진행하는 기숙캠프는 불법적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올해도 벌써 3개의 기숙캠프가 취소되거나 장소가 변경돼 학부모들의 피해가 컸다”며 “인터프렙 강남 기숙캠프는 100% 법적 테두리 내에서 진행돼 그와 같은 피해를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기숙캠프와는 별도로 9월2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개강하는 정규여름특강은 16명 정원으로, 총 16개 레벨로 세분화돼 진행된다. 레벨은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실전 모의고사 결과에 따라 재배치돼 학습효율을 극대화한다.
정규여름특강은 월~금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각 영역별 전문 풀타임 강사에 의해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에는 각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전략 컨설팅 세미나가 열린다. 강의가 끝난 이후에도 실제 시험일까지 공부감각을 유지하며 배운 것을 정리할 수 있도록 100만원 상당의 동영상이 제공된다. 모든 등록생은 여름특강이 끝나는 시점부터 9·10월에 있는 실제 ACT·SAT시험일까지 무료로 인터넷 강의 수강이 가능하다.
이번 특강부터는 ACT·SAT강좌를 알아보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여름특강 강의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청강할 수 있다. 세계 어느 곳에서든 실제 인터프렙 강의를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청강할 수 있다.
기숙캠프와 강의 프로그램 등 상세한 상담은 인터프렙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조선에듀] 인터프렙, SAT∙ACT 시험 대비 ‘여름 캠프’ 운영⋯ 실시간 청강 시스템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