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이  통 큰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해외 항공권, 국내 항공권, 해외 숙박권 등 무려 1억 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한다.

한국국제관광전은 젊은 관람객층을 대상으로 SNS를 통해 다양한 여행 정보 소개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은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국내여행(인트라바운드) 등 국내외 여행상품을 한 곳에 만나 볼 수 있다. 일반 여행소비자와 기업이 만나는 B2C와 함께 해외여행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지자체 간의 상담이 이뤄지는 인바운드 트래블마트(B2B)가 함께 열린다. 또한 한-아세안센터, 한중마케팅협회, 국제관광인 포럼 등 여행 관련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소비자와 기업 전문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종합박람회로 구성됐다.

특히 여행상품관에서는 주요여행사와 한국여행업협동조합에 속한 20개 여행사가 각종 여행상품과 특별상품으로 트레킹, 캠핑카 투어, 오로라 투어, 라틴음악 투어, 미식 투어, 성지순례 등을 특가로 판매한다.

한편 한국국제관광전 업계 참가자 프로그램으로는 ▲한중대학생 관광 마케팅 공모전 ▲중국 위해시관광의 밤 ▲인바운드 트래블 마트 ▲중화권 여행사지자체 팸투어 ▲인바운드 도시 마케팅포럼 ▲지자체 관광 설명회 ▲인바운드 의료관광 마케팅 포럼 ▲인바운드 의료관광 마케팅 포럼 ▲아웃 바운드 트래블 마트 ▲한국 관광 세미나 ▲아시아 관광 마케팅 서밋 ▲아시아 관광 마케팅 페스티벌 어워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