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연수평가원은 “최근 한국과 이란 양국 간의 경제협력이 적극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이란 진출 기업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이란어 과정’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이란지역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이란어 기본문형과 지역학을 중심으로 이란의 역사·경제·사회·문화를 다룬다. 또한 수십 연간의 풍부한 교육경험을 갖춘 한국외대 이란어과 전임교수진과 원어민 교수가 직접 참여해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이란어 과정은 내달 18일 개강해 총 10주간 주 1회로 진행되며, 이란 진출 기업의 맞춤식 위탁교육 진행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외대 외국어연수평가원 홈페이지(flttc.hufs.ac.kr) 또는 전화(02-2173-25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